(출처=MBC에브리원 캡처)
김훈이 셰프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훈이 셰프가 출연해 어머니와의 평행이론을 언급했다.
김훈이 셰프는 의예과를 졸업하고 인턴 생활을 하던 중,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요리가의 길로 들어섰다.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김훈이 셰프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는 어머니 때문이었다. 어머니 역시 영국 대사관에서 일하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패션디자이너가 된 바,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던 어머니처럼
똑같이 성공해 인정받고 싶었던 것. 결국 김훈이 셰프는 어머니에게 인정받았다.
하지면 여기에는 숨겨진 반전이 있었다. 김훈이 셰프가 요리사가 된 것은 어머니 영향이 컸던 것. 김훈이 셰프는 "어머니가 요리를 너무 못해서
어렸을 때 부터 다양한 식당을 다니며 요리를 맛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제대로 못 먹어서 바깥 음식을 접하고 셰프가 된 분들은
거의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