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하며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태사자 김형준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태사자의 김형준이 새 친구로 합류해 충청북도 옥천 여행을 함께했다.
이날 김형준은 “제가 동생들보다는 형들이 훨씬 편하다. 형들한테 애교 많이 부리고 궂은일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형준의 등장에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1세대 아이돌 ‘태사자’의 멤버로서 중년 스타들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것이 의외였던 것.
김형준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불청’ 멤버인 최민용과 동갑이다. 최민용은 ‘불청’의 막내 라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한편 김형준은 1997년 ‘태사자’로 데뷔했다가 오랜 공백기를 겪고 지난해 11월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