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11일 양인찬 전략사업부문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제공=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양인찬 전략사업부문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1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양 대표는 1999년 입사 이후 회사의 철학과 원칙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후 2012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양 대표는 “철학과 원칙을 지키는 운용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중심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비대면 펀드가입시스템도(MTS) 새롭게 구축해 고객 소통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질 연금자산의 운용과 마케팅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날 정석훈 RT해외운용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에셋플러스는 “정 본부장은 2006년 입사 이후 일관된 운용원칙을 준수하면서 해외 펀드 운용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