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투잡'
▲싱글맘 라이프 정수연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정수연이 출산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정수연이 출연해 싱글맘 라이프를 공개했다.
'보이스퀸' 우승으로 이름을 떨쳤던 정수연은 6살된 아이를 둔 싱글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18년 이혼한 정수연은 아이를 낳은 뒤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별거를 하면서 남편과 갈라서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 초기에 생긴 아이를 두고 수연이의 어머니는 "뱃속에 있는 애를 지우길 바랐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수연은 아이를 혼자 부양하는 삶에 대해 큰 걱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 생활과 카페 아르바이트 생활을 병행하며 싱글맘 라이프를 유지했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 1월 방송된 MBN '보이스퀸' 최종화에서 우승자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