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이 결국 마지막회를 종결짓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마지막회에서는 생방송 문자투표가 770만 콜이 들어왔다. 이에 김성주는 "문자 폭주로 집계가 지체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득표수에 따라 득표율을 계산하고 30%가 들어가는 비율로 각 후보들에게 점수를 배분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계가 조금 지연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저는 뭘 해야 할까"라며 식은땀을 흘렸고 도전자들은 김성주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다.
또한 "어떤 오디션 진행을 했어도 600만 표 이상을 경험한 경우가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미스터트롯' 마지막회는 서버 문제로 새벽 내내 집계해야 하는 상황임을 전했고 3월 19일 목요일밤 10시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에서 발표할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