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오는 20일까지 재택근무 추가 연장

입력 2020-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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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넷마블 CI.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20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와 같이 결정했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각 10억 원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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