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기부 (출처=별 인스타그램)
가수 하하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에는 아내 별도 함께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3일 "하하와 별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장기화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이 긴급한 상황이다. 하하·별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하는 지난해에도 생일 기념으로 한정수량 제작한 상품 '더 갱 패키지'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별, 하하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며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