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소집해제 (연합뉴스)
배우 김범이 소집해제했다.
13일 오후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범이 이날 오전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김범은 지난 2018년 4월 26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김범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김범은 최근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괴담사냥' 프로젝트를 다루는 드라마로 이동욱과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는다.
한편 김범은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김범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꽃보다 남자',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