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김무열♥윤승아, "나도 열무라는 변수를 만나"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윤승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나도 열무라는 변수를 만나 오늘도 육성으로 웃는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김무열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나와 SNS에 올린 글로 윤승아와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사연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입니다. 이날 김무열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분명히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 그걸 확인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공개 메시지였던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부럽지' 이원일-김유진 PD, '그릇 쇼핑'서 확고한 취향 차이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이 셰프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그릇 쇼핑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이원일의 버킷리스트였던 ‘그릇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는데요. 이원일은 김유진 PD와 그릇 세트의 수부터 의견 차이를 보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허재는 “싸울 것 같다”고 예언하기도 해 과연 두 사람의 데이트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립니다.
◇'워크맨' 일베 논란 후폭풍…구독자 급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용어 사용으로 논란이 일었던 유튜브 인기 채널 '워크맨'의 구독자가 급감했습니다. 구독자 수가 무려 400만 명에 달했던 워크맨의 구독자 수는 15일 오후 5시 기준 383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워크맨’ 측은 “제작진은 ‘일베’라는 특정 커뮤니티와 관계가 없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냈습니다.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손씻기 챌린지에 "BTS 참여해달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에 방탄소년단(BTS) 등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WHO 공식 트위터에 자신이 11단계로 나눠 손을 씻는 2분 분량의 '더 세이프핸드 챌린지'(THE SAFEHANDS CHALLENGE)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후 그는 방탄소년단(BTS)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 가수 케이티 페리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이 손씻기 챌린지에 참여해줄 것을 줄줄이 요청했습니다.
◇화제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음원차트 석권
기록적 시청률로 '국민 예능'에 등극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최종결과 발표 다음 날인 15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는 출연자들이 경연에서 선보인 곡들이 실시간 종합 차트에 다수 진입했습니다.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한 영탁의 결승전 경연곡 '찐이야'는 15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57위, 지니 16위 등을 차지했고 소리바다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