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M&A시장 나온다

입력 2020-03-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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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사인 서울문고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서울문고와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문고는 경영권을 포함한 매각 일체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위임하기로 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문고와 '포괄적 경영 참여형 금융자문 협약'을 맺고 경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울문고는 커피숍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각 후에도 김동국 서울문고 대표는 전문경영인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서울문고는 '반디앤루니스'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14개 서점과 온라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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