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썸세트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봄을 맞아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 등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블라썸세트는 지난해 출시한 블라썸 도시락과 달리 봄나들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대만식 샌드위치 2개 등으로 단순하게 구성했다.
또 가벼운 용기의 종이 패키지에 벚꽃 이미지의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다. 판매가격은 3800원이고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2종 (클럽, 카프레제) (사진제공=이마트24)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브리오슈 식빵을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클럽, 카프레제, 아보카도, 에그쉬림프 샌드위치등 총 4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일반 샌드위치보다 양상추 등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고객이 봄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클럽·카프레제 샌드위치는 3200원, 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33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24는 3월 말까지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루e리터(500㎖) 또는 천연사이다 로어슈거캔(250㎖)을 증정한다.
이효선 이마트24 FF팀 바이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퍼짐에 따라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