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규 (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배우 김민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규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규는 "실제는 겁이 많아 직진하는 연애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김민규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간택'에서 이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상대 여배우 진세연은 지난해 12월 열린 '간택-여인들의 전쟁'(간택) 제작발표회에서 "대본 리딩 당시 김민규 씨가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사극을 하는데 큰 장점이 되겠구나 생각했었다"라고 김민규의 장점을 꼽았다.
김민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김민규는 2013년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 영화 '잡아야 산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듬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노래 실력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규는 2017년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이어 KBS2 '퍼퓸'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간택'에서 이경(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