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 얹어 최대 출력 340마력 발휘…편의ㆍ안전 사양 두루 갖춰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가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에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맞물려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ㆍ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5.3초가 걸리며, 복합연비는 1리터당 9.5㎞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프런트 그릴 등의 디자인이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안전과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갖췄다. 후방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를 감지해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 차선 변경을 돕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모든 차의 정보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도 갖췄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운전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판매가격은 95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