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대다수 대학교 개강이 2주 미뤄진 16일 이뤄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대학들은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대체하면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등하교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대학교 캠퍼스를 누릴 수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교 입학과 함께 펼쳐질 새로운 세계를 기다렸던 신입생들은 친구들을 사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대학교 생활을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복학생들 또한 온라인 강의의 불안정성을 이유로 불편을 토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