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누적 후원금이 4억9000만원을 돌파 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후원금은 지난 2007년 창립 후 계속해 진행중인 ‘러브투게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물티슈 구매시 ‘100원’이 자동적립 돼 후원이 필요한 시설과 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적립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에 기부 됐다.
수오미는 지난 2007년 창립 후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활동을 경영 철학 중 하나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회성 모금이나 후원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러브투게더’ 캠페인을 기획, 수립 후 시작했다. 러브투게더는 물티슈 구매때마다 100원을 자동으로 후원금으로 적립한다. ‘기업 이익은 사회에서 나온다’는 경영 철학으로 해당 금액을 적립해 필요한 단체나 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해마다 2회에 걸쳐 기부를 진행 중인데 이번 3월 기준으로 누적 후원금은 4억 9000만 원을 돌파했고,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총 6곳에 기부했다.
또한, 후원 시 함께 전달한 물티슈만 10만 5000팩에 달한다.
수오미 최건영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이런 내용을 안내해 같이 하는 후원 캠페인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