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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 급락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포진해 있는 의약품 업종만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08%(95.23포인트) 급락한 1470.72에 거래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의약품 업종지수만 1.12%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8.83%), 섬유의복(-8.73%), 운수장비(-8.09%), 의료정밀(-8.14%), 금융업(-8.06%), 은행(-7.80%), 건설업(-7.74%), 음식료업(-7.58%), 유통업(-7.49%), 비금속광물(-7.30%), 철강금속(-6.70%), 기계(-6.41%), 화학(-6.38%) 등이 하락세다.
종목별로는 컨버즈(-25.56%), 청호컴넷(-21.82%), 한섬(-19.63%), 일진전기(-18.81%), 동원시스템(-18.46%), 현대일렉트릭(-17.50%), HDC현대산업개발(-15.31%), 한국금융지주(-15.25%), 금양(-14.40%), 대림산업우(-14.01%) 등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다만 신풍제약(13.20%), 신풍제약우(9.82%), 셀트리온(6.23%), 국제약품(4.99%), 일양약품(3.78%), 명문제약(3.65%), 유나이티드제약(3.64%), 진원생명과학(2.42%) 등 제약바이오주는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