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디스패치 "싸이 장인 유재열 신천지 이만희 스승" 보도‧이성경 영훈오륜교회 영상기도회서 찬양 화제‧리한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500만달러 기부‧홍진영 "홍선영 결혼, 사실 아냐" (연예)

입력 2020-03-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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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디스패치 "싸이 장인 유재열, 신천지 이만희 스승" 보도

디스패치는 23일 가수 싸이의 장인 유재열 씨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 씨는 신천지 전신인 대한기독교 장막성전의 교주였으며, 이만희 총회장이 신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유 씨는 1975년 '사기 공갈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으며, 미국으로 건너간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싸이는 2006년 발표한 4집 타이틀곡 '연예인'으로 현재 아내인 유모 씨에게 프러포즈하고 석 달 뒤 결혼했습니다. 한편,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장인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짧게 전했습니다.

(출처=영훈오륜교회 유튜브 캡처)

◇이성경, 영훈오륜교회 영상 특별기도회서 찬양 화제

13일 영훈오륜교회에서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 기도회'에서 배우 이성경이 등장해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이성경은 "요즘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데, 지금도 영상을 통해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박신혜도 22일 영훈오륜교회 영상 특별기도회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박신혜는 "예상 수칙을 잘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리한나 500만 달러 기부 "코로나19 백신 개발 써달라"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극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리한나는 최근 '클라라 리오넬 재단'에 500만 달러(약 62억2500만 원)를 기부했는데요. '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리한나가 지난 2012년 설립해 운영하는 빈곤국 아동·청소년을 위해 교육 및 건강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리한나의 기부금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공식입장 "홍선영 결혼설 사실 아니야"

가수 홍진영이 공식입장을 통해 언니 홍선영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우새' 말미 예고편에서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나와 포털사이트에는 '홍선영 결혼'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미우새'에서 왜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을지, 그리고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왜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캐나다·뉴질랜드·호주 '도쿄올림픽·도쿄패럴림픽' 불참 선언

캐나다와 뉴질랜드, 호주가 '2020 도쿄올림픽'과 '2020 도쿄패럴림픽'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는 23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세계보건기구에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1년 연기를 요청한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에는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역시 선수와 세계인들의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년 여름 올림픽 개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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