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해외 PC게임 ‘풀 메탈 퓨리즈’ 국내 마케팅 담당

입력 2020-03-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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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메탈퓨리즈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캐나다 게임사인 셀러 도어 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풀 메탈 퓨리즈’의 한국 마케팅 파트너를 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지도는 낮으나 높은 게임성을 갖춘 해외 게임들을 네오위즈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한국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개발사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게임 퍼블리싱이 아닌 마케팅만을 담당할 예정이다.

풀 메탈 퓨리즈는 지난 2018년 1월 스팀에 출시된 로그라이크 장르의 협동 액션RPG이다. 4인이 한 팀이 되어 전투를 진행하는 팀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으로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꼽힌다. 현재 전 세계 18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 포털 사이트 피망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홍보와 국내 게임쇼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 메탈 퓨리즈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훌륭한 해외 게임을 한국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외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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