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문순 강원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24일 오전 10시부터 열인 큰 화제를 모은 강원도 감자 '마지막 떨이'가 시작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3일 SNS를 통해 "PTS(POTATOS) 고별 공연 'OFF'"라는 글을 게시하며 "24일 오전 10시 마지막 떨이를 하고 판매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는 강원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강원도 감자를 판매하고 있다. 적지 않은 양임에도 2~3분 만에 매진될 정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구매가 매우 어려워 '감자고시', '포켓팅(Potato+Ticketing)'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진품센터의 '마지막 떨이'는 강원도 감자 5만 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0kg 5000원에 배송비는 무료다.
강원도 감자 판매는 진품센터에서 24일 오전 10시에 재개된다. 남은 강원도 감자는 추후에 개학 시점에 맞춰 도매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