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_한국유통학회장상] 이베이코리아, 결제·물류·멤버십 등 온라인 쇼핑 선진화

입력 2020-03-24 17:01수정 2020-03-24 17:14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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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토스머니 결제 서비스’

이베이코리아는 차별화한 오픈마켓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1위 기업으로, 독보적 국내 1위 사이트인 G마켓을 비롯해 회원 수 2000만 명 이상의 옥션 및 큐레이션 커머스 사이트 G9 등 3개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G마켓과 옥션, G9의 각 브랜드 파워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선도하며,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익일/합배송 ‘스마일배송’,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등을 통해 결제와 물류, 멤버십 서비스에 이르는 쇼핑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은 회원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2019년 10월 기준 가입자 수 1450만 명을 넘어섰다.

‘스마일페이’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제휴처를 확장하고 있다. 2018년 6월에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 업계 최초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를 출시했으며, 출시 1년 6개월을 맞은 2019년 12월 기준 가입자수 66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스마일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의 풀필먼트 사업이 제조사의 재고를 직매입해 구매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스마일배송’은 판매 고객들의 물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다. 올해 초 풀가동에 들어간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스마일배송’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