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가 조사를 위해 경찰출석 했다. (출처=환희SNS)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음주 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환희는 24일 오후 10시 30분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를 찾았다.
앞서 환희는 지난 21일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보험처리를 하던 중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1%였다.
이날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한 환희는 마스크를 쓴 채 등장했다. 취재진이 심경을 묻자 “죄송하다”라며 짧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10집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