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브라우저에서 실행된 바이낸스 위젯 화면 캡처 (바이낸스 제공)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기반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개발사 브레이브 소프트웨어와 브라우저 내 위젯 형태로 디지털 자산 거래를 하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바이낸스 위젯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고 거래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위젯은 바이낸스와 바이낸스US(미국 기반 사용자)를 사용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사용자에 디지털 자산 구입, 예치, 거래와 요약 보기를 포함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바이낸스는 위젯은 브레이브 브라우저에 내장되어 있으며 로드된 아이프레임(iframe)이 아니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아이프레임은 HTML과 같은 문서 안에 다른 문서를 가져오는 형태로 페이지 안에 페이지를 넣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