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수술 두고 갈등하는 김희애, 한소희 선택에 희망 가졌나

입력 2020-03-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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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부부의 세계'에서 한소희가 박해준의 아이를 가졌다.

28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한소희가 김희애의 병원을 찾아 몸살 기운이 있다며 진료를 받았다.

한소희는 김희애를 도발하듯 유부남을 만난다며 그 부인은 알 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껍데기뿐인 결혼이라더라"라고 덧붙였다.

검진 결과 한소희는 임신이었다. 한소희는 곧바로 산부인과 전문의인 채국희에게 임신중절수술을 부탁했다. 채국희는 이를 김희애에게 전하며 임신중절수술을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애는 병원 방침에 어긋난다며 한소희와 채국희의 선택에 고민했다. 채국희를 통해 한소희가 임신중절수술에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희애는 애를 낳지 않겠다는 것은 박해준과 헤어진다는 의미이냐며 잠깐의 희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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