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진자 105명·격리해제 222명 늘어…사망자는 총 152명

입력 2020-03-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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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05명 늘어난 95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23명, 서울에서 20명, 경기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에 인천 7명, 부산·대전·경남 3명, 세종·강원·전북·경북 2명, 충남·전남 1명씩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발생이 이어졌다. 나머지 21명은 검역이 진행 중이다.

완치자는 222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격리 해제 인원은 50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하루 새 125명이 줄어 4398명이 됐다. 다만 사망자도 고령·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8명이 더 나와 지금까지 15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39만414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6만953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50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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