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제공)
안랩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9.0'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불러틴이 실시하는 2020년 첫 'VB100'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100%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랩은 V3가 총 42개 글로벌 백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증 부여 테스트(Certificate Test)'에서 한 건의 오진 없이 진단율 100%를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불러틴은 전세계에서 엄선한 악성코드 샘플셋을 기반으로, 인증부여 여부 판단을 위한 '인증부여 테스트'와 기존 RAP테스트를 대신해 '다양성 테스트'를 추가 실시한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안랩 V3는 VB100뿐만 아니라 AV-TEST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선두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