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가 정부 비판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출처=장미인애SNS)
배우 장미인애가 정부 비판 후 계속되는 비난에 심경을 전했다.
30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닌 건 아닌 거야. 아니라면 아닌 거야”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장미인애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짜증스럽다. 우리나라에 돈이 어디 있냐. 국민을 살리는 정부가 맞냐. 백만 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냐”라며 생계지원금 정책을 내놓은 정부를 비난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재앙’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은 “국민이 낸 세금 국민이 쓰는 게 왜 문제냐”, “제발 이런 글은 공부 좀 하고 올렸으면”, “여기서 재앙이라는 단어를 볼 줄이야”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난이 계속되자 장미인애는 “남들이 다 ‘예’할 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 거다”라며 “제발 소신 있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 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일에도 청와대 측의 마스크 품귀현상 사과에 “국민이 마스크가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마스크를, 대단하십니다”라고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