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 명단.
집행위원회는 여러 차례 연극인들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천받은 연출·연기·무대기술·극작·공연기획 등 분야 인사로 구성했다.
아울러 20일과 26일 열린 1, 2차 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단순 행사성이나 축제 방식은 지양하기로 했다.
'2020 연극의 해' 시작을 알리는 선포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중밀집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온라인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의미와 방향을 알리고 연극인들이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와 함께 '핵심어표기 이어 달기(릴레이 해시태그)'나 '짧은 온라인 연극 또는 독백' 게시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