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아이의 올바른 TV 시청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헬로tv 아이들나라와 함께 하는 똑똑한 TV 홈스쿨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로 가정 내 교육·놀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헬로tv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즐기도록 지원한다.
아이들나라는 지난달 2일 헬로tv에 적용된 이후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3040 세대와 손자·손녀를 둔 60대 가입자의 이용률 증가세에 힘입어, 서비스 론칭 한 달 만에 1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개원 연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TV를 통해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헬로비전은 아이들나라를 론칭하며 무료 키즈 콘텐츠 비중을 30%까지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윤원규 LG헬로비전 홈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헬로tv 고객들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서비스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케이블TV 기반의 키즈 교육·놀이 문화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