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속 뛰어든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줄기세포를 치료목적으로 사용승인하면서 관련주들이 관심받고 있다.
네이처셀을 비롯해 SCM생명과학, 안트로젠, 강스템바이오텍 등이 식약처에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으며 파미셀은 사용승인을 받았다.
1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210원 오른 911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는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동종 유래 지방줄기세포 제제인 ‘아스트로스템-V’를 정맥 투여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악화된 환자를 치료하는 1/2a상 임상시험을 식약처에 승인 요청한 바 있다.
또한 4월 내로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아스트로스템-V의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파미셀은 30일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네이처셀, 안트로젠, 강스템바이오텍 등의 기업들이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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