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를 고객 선호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대폭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이 양질의 무료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고객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홈스쿨링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본 개편을 통해 B tv ZEM 키즈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가 신설되며, 해당 메뉴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B tv ZEM 키즈는 항상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해왔고, 이번 개편은 그 결과물"이라며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교육까지 B tv ZEM 키즈가 케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