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99% 멸균시킬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4분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일보다 29.74%(2900원) 오른 1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도 30% 올라 9750원에 마감했다.
전일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자회사인 미국 세티가 양산하는 광반도체 바이오레즈 살균성능을 실험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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