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혜림♥신민철, 이미 7년째 연인관계
▲'부럽지' 혜림♥신민철 커플이 4일 방송에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럽지’ 혜림이 남자친구와 나란히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7년간 몰래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 신민철과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부럽지’는 실제 연인 관계인 스타들이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혜림이 소속되어 있던 JYP엔터테이먼트는 연애 금지령으로도 유명하다. 원더걸스의 연애 금지령은 지난 2011년에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연애 금지령이 해제된 이후 “자유롭게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각자 알아서 하겠죠”라고 두루뭉술한 대답을 내놓은 바 있다.
혜림이 지난 2013년부터 만나온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혜림과 6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