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림지주,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억제 효과에 계열사 관련제품 생산 부각 ‘급등’

입력 2020-04-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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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가 이버멕틴 구충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하림지주는 전일보다 7.28%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 매체인 7뉴스는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의 진행한 세포배양 실험 결과 이버멕틴이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버멕틴은 세계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다.

하림지주의 손자회사인 한국썸벧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이버멕틴 성분의 썸멕틴-600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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