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기업인수목적 하나금융스팩16호는 어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신청했고,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1만6000원(▼50, -0.31%)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3500원(▲1000, +8.00%)으로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8500원(▼500, -5.56%)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5850원(▼300, -1.86%), 1만100원(▼150, -1.46%)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였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호가 1만9000원(▲500, +2.70%)으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500원(▲250, +2.44%)으로 올랐다.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 제조업체 덴티스가 1만3250원(▼150, -1.12%)으로 떨어졌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호가 1만5500원(▼250, -1.59%)으로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그 밖에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