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멕아이씨에스, 미국 FDA서 인공호흡기 사용승인 획득 ‘급등’

입력 2020-04-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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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에서 개발한 인공호흡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멕아이씨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5650원(27.43%) 오른 2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7일(현지시각) 미국 FDA는 홈페이지에 따르면 멕아이씨에스의 인공호흡기 ‘MTV1000’은 미국 기업 코랩스의 제품과 함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국은 MTV1000에 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흡기 보조와 기계적 호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긴급사용승인은 FDA가 미승인 의료기기지만, 공중 보건에 위협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허가해주는 제도다.

멕아이씨에스는 국내 유일의 인공호흡기 제조업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호흡치료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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