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수산매장에서 모델들이 러시아산 활 대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산 활대게(1.2㎏ 내외)를 100g당 380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 기준 약 4만5000원 내외로 기존 대비 35% 저렴하다.
이처럼 이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대량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영덕, 울진, 구룡포 등 대표적인 대게 축제들이 취소되면서 수입 대게 물량 소화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1년 대게 판매량인 25톤을 훌쩍 뛰어 넘는 30톤(2만5000마리)을 준비했다. 또 많은 고객이 모일 것을 대비해 ‘품절 제로 보장’도 진행한다. 일시적인 품절로 대게를 구매하지 못한 고객의 경우 품절 제로 쿠폰을 계산대에서 발행해 10일 내 재방문 시 행사가격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