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실적 추정 변경.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의 외부 활동 제약으로 2분기 실적 불확실성 있다”며 “향후 코로나19 상황 개선 시점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을 부정하기 어렵지만, 구조적인 요인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저유가가 재생에너지 투자를 위축시킬 가능성은 작고, 태양광 발전 투자는 외부 변수 불확실성에도 예측 가능성이 큰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주체가 주로 투자한다”며 “오히려 낮아진 금리와 향후 미국 셰일 활동 위축에 따른 가스 가격 상승 가능성을 생각하면 태양광 발전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있지만 태양광 부문 실적 성장을 생각하면, 다양한 불확실성을 고려해도 과도한 저평가”라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조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