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의 모습.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가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는 폭 22cm의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한 점과 조작부를 최소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크기가 크지 않음에도 청호나이스의 역삼투압 정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물받이와 취수구는 분리형으로, 언제든 깨끗하게 씻어 사용할 수 있다.
정수기에는 원하는 용량을 터치 한번으로 선택하는 편의기능도 적용됐다.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제품,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3개 부문에서 다양한 산업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는 작은 크기에도 정수기술과, 편의기능을 모두 갖춘 알찬 제품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 역량까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