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허지웅 SNS )
허지웅이 건강이 악화됐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건강이 악화됐음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했다. 건강악화 사실을 고백한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 중 하나인 악성림프종 판정을 받은 뒤 1년 뒤인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허지웅은 지난 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암은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5년이 필요하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제 7개월 됐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건강악화 배경에 그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 꼽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밝은 모습을 수차례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그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