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에스테틱 샵 프랜차이즈 ‘21Days’로 중국 진출 추진

입력 2020-04-14 10:05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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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가 에스테틱 샵 프랜차이즈 ‘21Days’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14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지티지웰니스는 뷰티 및 헬스케어 토털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 ‘21Days’를 론칭할 예정으로, 향후 중국에 진출해 사업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1Days’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세부적인 계획은 완료된 상황으로, 현지 사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21Days’는 21일간 다양한 피부 및 체형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용 기기의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토탈 뷰티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고객은 총 21일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얼굴(Face) 및 몸(Body) 관리를 할 수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현재 먼저 중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21Days’의 프로그램에 대한 프로토콜, 매장 인테리어, 사업구조, 적용 장비 등 세부적인 계획이 완료됐다. 내부에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관련 미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21Days’ 사업의 핵심은 한정적인 기간 내에 효과적인 시술 프로토콜을 이용해 최대한의 결과 도출이다. 또 미용에 관한 온라인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마케팅을 확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