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허상희(가운데) 동부건설 대표가 동부건설 직원들과 함께 꽃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는 14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동부건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꽃다발이나 화분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허 대표는 이날 동부건설 직원들에게 꽃과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식물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에서 구매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은 오고 꽃은 피어나듯이 지금의 위기도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