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석 가운데 미래한국 19석·시민당 17석 전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영등포 선관위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정당 투표 개표 결과 미래한국당은 19석·더불어시민당 17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1시 40분 기준 개표율 13.34%가 진행된 가운데 미래한국은 34.81%를 얻었다. 시민당은 33.42%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8.65%, 국민의당은 6.14%, 열린민주당은 4.99%의 지지를 획득했다.
이에 비례대표 의석 47석 가운데 미래한국은 19석을, 시민당은 1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정의당 5석, 국민의당과 열린민주 3석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