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홍철 의원(오른쪽), 김두관 의원(가운데), 이재영 양산시갑 후보등이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당 회의실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4시 31분 현재(개표율 91.9%) 김 후보는 득표율 48.3%(4만209표)를 얻으면서 2위인 나 후보와 벌었다.
2위인 나 후보의 득표율은 47.9%(3만9854표)를 기록했으며 김 후보와 표차는 단 355차 수준이다.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선 나 후보의 득표율을 48.5%로, 김 후보 48.1%로 내다보면서 나 후보의 우세를 전망한 바가 있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양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승리는 양산시민의 승리이고, 양산과 부·울·경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선거운동 기간에 약속드렸던 공약 하나하나는 물론이고, 양산을 부·울·경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충실히 지켜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