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화보, 웨딩화보에 이어 '리즈 미모 갱신'…"같은 사람맞아?"

입력 2020-04-16 14:02수정 2020-04-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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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화보 (사진제공=하퍼스바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화보로 리즈 미모를 갱신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홍현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 속 홍현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내가 평소에 가장 어려워하는 절제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관능을 펼쳐 보아야겠다고 아침부터 마음을 굳게 먹고 왔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어벤져스 팀을 만나서 내 걱정은 아주 사사로운 것이 되었다"라며 특유의 말투로 소감을 밝혔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이 점을 꼭 명시해달라. 나중에 더 찌울 걸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거다. 나는 내 통통한 모습에 자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생활 중인 남편 제이쓴에 대해서는 "나에게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이 있지만 이건 누구와 함께 있을 때 발산되는 거지 않나. 그동안은 상대가 없었다. 결혼하고 나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준 게 제이쓴 씨다. 소속사 사장님은 따로 있지만 내 마음속에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다. 이렇게 케미가 잘 맞는 파트너가 내 남편이라는 점에 감사한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홍현희는 앞서 제이쓴과의 웨딩화보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공개한 웨딩화보 속에서 홍현희는 순백의 웨딩수트를 입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홍현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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