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소신 발언 (출처=조권 SNS )
가수 조권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15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권은 지난 10일 파란색 의상과 파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조권은 직접 소신 발언에 나섰다.
조권은 “전역 후 여행도 못 가고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 해보니 좋더라. 다음 색을 고민 중이다”라며 “매니큐어 하지 말랄 법 없지 않냐. 결론은 ‘보권말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조권은 최근 자신이 올린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 가수들의 커버 댄스를 두고 ‘여자춤’이라고 지적하는 일부 네티즌에 “여자춤 남자춤이 어디 있냐. 내가 추면 조권 춤이지”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만기 전역한 조권은 연예인 신분으로 복귀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