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사채 유통 시장 거래량 톱10
(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회사채 유통시장 거래에서는 만기가 짧은 AA- 이상 등급의 채권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10일 강세 거래는 신한금융지주의 신규 발행 등으로 금융지주사 채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한화솔루션245-2’가 600억 원으로 활발했다. ‘현대제철111-03’과 ‘현대제철117-2’도 각각 500억 원이 거래됐다.
‘LG전자78-2’ 400억 원, ‘신한금융지주132’ 400억 원 등의 거래가 발생했다.
‘한국남부발전42’, ‘한국서부발전41-1’, ‘한국중부발전21-2’, ‘GS15-3’, ‘롯데칠성음료46-2’도 각각 400억 원씩 거래량을 기록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약세 거래는 만기가 짧은 채권이 주로 약세를 보였으나 가격의 절대 할인 폭은 크지 않다. 리테일 중심의 BBB급 채권의 수요도 일부 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