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손글씨, 착한 임대인 운동 이어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까지…'마음씨도 태쁘'

입력 2020-04-17 08:26수정 2020-04-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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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손글씨 (출처=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가 손글씨로 의료진에 감사함을 전했다.

16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간호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라며 "다 함께 꼭 이겨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간호사를 상징하는 화이트 의상을 입은 채, '코로나 최전선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는 간호사를 응원해 주세요'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의 50%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남편인 가수 비도 청담동 소재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 주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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