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서울시 마장동 건물 315억 원에 처분 결정

입력 2020-04-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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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너비스는 자산효율화, 재무건정성 강화,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796-5외 7필지 토지 및 건물(토지 : 3,115.5㎡, 건물 : 964.58㎡)을 315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1.16%에 해당한다. 거래상대방은 에스케이건설이다. 양도기준일은 2020년 10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유형자산 처분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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