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이 한국조폐공사와 4ㆍ19 혁명 6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예약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7일 풍산화동양행에 따르면 이번 기념메달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불의를 이겨내고 ‘건전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민의식’을 더욱 고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기념메달은 총 금 2종, 은 1종이다. 기념금메달 I과 기념금메달 II는 각각 ‘국민이 이어가는 민주주의의 의지’와 ’떨어진 꽃들 피어난 민주주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념은메달의 경우 기념금메달 I과 같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념메달의 공통뒷면은 혁명 60주년을 나타내는 연도 ‘1960-2020’와 함께 4ㆍ19 혁명 묘역의 전경을 중앙으로, 배경 하늘에는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치함으로 ‘4ㆍ19 혁명의 국가적 상징성’을 나타냈다.
기념메달 가격은 ‘금메달 I’이 385만 원, ‘금메달 II’가 198만 원, ‘은메달’이 12만1000원이다.
예약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