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KT는 제 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다 편리하게 통신생활을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장애인 고객 100-100 케어(Care) 전담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00-100 케어 전담센터는 장애인 고객이 통신생활에서 겪는 모든(100가지) 불편을 모두(100%)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전용 고객센터로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KT는 장애인 고객에 대한 상담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일반 고객센터에서는 장애 여부와 유형을 구분하기 쉽지 않아 고객과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100-100 케어 전담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장애유형과 상황을 고려해 고객을 먼저 배려한다는 것이다.
또 일반 고객센터보다 상담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해 즉시 연결이 가능하고, 상담 시간 역시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강국현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최근 KT의 AI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 목소리 찾아주기 캠페인이 TV 광고로 소개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며 “나를(Narle) 손말 영상통화, 100-100 케어 전담센터 등 다양한 고객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